작품 갤러리

  • 나와 함께한 친구 부라더
  • 2022.03.17

결혼후 딸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어릴적부터 너무도 갖고 싶었던 미싱을 인천백화점에서 구매했던 그때의 기억이 새삼스럽다. 벌써 25년이 지났다니~
미싱이 있어서
주변 지인들에게 소소하게 만들어 선물했던 기억도 특히나 딸아이의 옷이며 복지관 다니며 배웠던 한복도 만들어 입어주고~ 사춘기때 교복 줄여달래서 한 동안 씨름하다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고 ㅠㅠ
추억이 되어버린 시간들이 아쉬워진다. 지난 시간 내게 정말 소소한 즐거움을 준 부라더 미싱 너로 인해 행복했다~
그리고 앞으로도 즐거울 것이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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